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술로 환자의 눈을 먼저 생각합니다.
장우혁안과는 안과의 다양한 질환 중 ‘망막’질환만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망막은 빛을 받아들이는 우리 눈 속 신경조직으로, 빛에 의한 신호를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여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구조입니다.
망막박리는 이러한 망막이 정상 위치에서 떨어진 것을 의미하며, 오래 지속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망막박리는 응급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망막 전문의에게 진료를 봐야합니다.
증상중 일부라도 있었다면 검사 권장
1비문증 : 눈 앞에 검은 점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그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2번쩍임 : 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번쩍이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시야장애 : 커튼 친 것처럼 시야 일부분이 점점 안보이게 됩니다.
4시력저하 : 망막박리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을 침범하는 경우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시력 및 안압검사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검사입니다.
01
안저검사
02
안저촬영
특수카메라로 망막 사진을 찍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검사법입니다.
03
빛간섭단층촬영
흔히 눈씨티라고 불리우는 검사로, 망막박리가 황반을 침범하였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04
망막박리 없이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난 경우는 망막박리로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망막박리가 발생하면 응급으로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작은 고무 밴드를 이용하여 눈 밖에서 눌러서 망막을 붙이는 공막돌륭술과 눈 속을 수술하는 유리체절제술이 있습니다. 유리체는 눈 안에 있는 투명한 젤리 같은 조직으로 우리 눈의 형태를 유지해줍니다. 유리체절제술 시 흰 동자(공막)에 아주 작은 구멍 3개를 뚫은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유리체를 다 제거하고, 찢어지거나 구멍 난 망막에 레이저 치료를 한 후 가스나 실리콘기름을 주입합니다. 가스나 실리콘기름은 망막을 원래 자리로 밀어서 잘 붙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스는 서서히 흡수되어, 결국에는 우리 눈에서 생성되는 방수로 교체됩니다. 실리콘기름은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망막이 잘 붙었다고 판단되면 제거하는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망막박리의 위치에 따라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등의 자세를 환자가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망막박리 수술의 성공률은 높지만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얼마나 회복될지는 사실 전문의라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황반이 박리되면 시력 예후는 좋지 않으며, 황반이 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되면 시력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