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박리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술로 환자의 눈을 먼저 생각합니다.

검증된 실력과 노하우
당신의 눈을 지켜드립니다.

장우혁안과는 안과의 다양한 질환 중 ‘망막’질환만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망막박리란?

망막은 빛을 받아들이는 우리 눈 속 신경조직으로, 빛에 의한 신호를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여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구조입니다.
망막박리는 이러한 망막이 정상 위치에서 떨어진 것을 의미하며, 오래 지속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망막박리는 다 똑같나요?
아닙니다. 망막박리는 일반적으로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열공성 망막박리 :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겨 그 곳을 통해 물이 들어가, 망막이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망막색소상피로부터 박리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종류입니다.
  • 견인성 망막박리 : 망막 위에 섬유성 막이 자라나 망막을 잡아당겨 발생하는 것으로 비교적 드뭅니다.
  • 장액성 망막박리 :망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망막에 찢어진 부분이나 구멍 없이 망막 밑으로 물이 차면서 박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서 잘 생기나요?
  • 고도근시
  • 망막박리의 과거력, 가족력
  • 외상
망막박리는 모든 연령에서 다 발생할 수 있지만, 40대 이상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남자에서 여자보다 좀 더 흔한 편입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망막박리는 응급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망막 전문의에게 진료를 봐야합니다.

증상중 일부라도 있었다면 검사 권장

  1. 1비문증 : 눈 앞에 검은 점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그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2번쩍임 : 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번쩍이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3시야장애 : 커튼 친 것처럼 시야 일부분이 점점 안보이게 됩니다.

  4. 4시력저하 : 망막박리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을 침범하는 경우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 어떤 검사가 필요하나요?

    망막박리는 황반이 박리되기 전에 일찍 알아채고 응급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비소개
  • 시력 및 안압검사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검사입니다.

    01

  • 안저검사

    02

  • 안저촬영

    특수카메라로 망막 사진을 찍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검사법입니다.

    03

  • 빛간섭단층촬영

    흔히 눈씨티라고 불리우는 검사로, 망막박리가 황반을 침범하였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04

자주하는 질문

  • 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망막박리 없이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난 경우는 망막박리로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망막박리가 발생하면 응급으로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작은 고무 밴드를 이용하여 눈 밖에서 눌러서 망막을 붙이는 공막돌륭술과 눈 속을 수술하는 유리체절제술이 있습니다. 유리체는 눈 안에 있는 투명한 젤리 같은 조직으로 우리 눈의 형태를 유지해줍니다. 유리체절제술 시 흰 동자(공막)에 아주 작은 구멍 3개를 뚫은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유리체를 다 제거하고, 찢어지거나 구멍 난 망막에 레이저 치료를 한 후 가스나 실리콘기름을 주입합니다. 가스나 실리콘기름은 망막을 원래 자리로 밀어서 잘 붙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스는 서서히 흡수되어, 결국에는 우리 눈에서 생성되는 방수로 교체됩니다. 실리콘기름은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망막이 잘 붙었다고 판단되면 제거하는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망막박리의 위치에 따라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등의 자세를 환자가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망막박리 수술의 성공률은 높지만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얼마나 회복될지는 사실 전문의라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황반이 박리되면 시력 예후는 좋지 않으며, 황반이 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되면 시력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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