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원공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술로 환자의 눈을 먼저 생각합니다.

검증된 실력과 노하우
당신의 눈을 지켜드립니다.

장우혁안과는 안과의 다양한 질환 중 ‘망막’질환만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황반원공이란?

황반원공은 우리 눈에 빛을 받아들이는 신경조직인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작은 구멍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독서, 운전 또는 미세한 것들을 보기 위해 중요한 구조로서, 황반원공이 있는 경우
급격한 시력저하가 발생합니다. 황반원공은 노인성 질환으로 대부분 60세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황반원공과 황반변성은 같은 질환인가요?
아닙니다.
비록 두 질환 모두 증상이 비슷하고 60세 이상에서 많이 생기지만 다른 질환입니다.
황반원공은 왜 생기나요?
우리 눈 속에는 투명한 젤리 같은 조직인 유리체가 존재하며, 눈 부피의 약 80프로를 차지하여 눈이 동그란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유리체는 망막 및 시신경과 붙어있다가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망막 및 시신경으로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으로 대부분에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유리체가 황반에 강하게 유착되어 있는 경우,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지면서 황반 조직 일부분을 뜯어 구멍을 만들게 됩니다. 황반원공은 고도근시, 외상, 망막박리, 그리고 드물게 망막전막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눈에 황반원공이 있는데, 다른 눈도 위험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한 눈에 황반원공이 있는 경우 반대 눈에 황반원공이 발생할 확률은 10~15%로 일반인들에 비해서는 높은 편입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증상중 일부라도 있었다면 검사 권장

  1. 1흐려짐 증상이 있습니다.

  2. 2시력저하 : 대부분 시력저하는 심한 편입니다.

  3. 3변형시 : 똑바른 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4. 4중심암점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정기적인 안과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어떤 검사가 필요하나요?

    어떤 검사가 필요하나요?

    장비소개
  • 시력 및 안압검사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검사입니다.

    01

  • 안저검사

    02

  • 안저촬영

    특수카메라로 망막 사진을 찍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검사법입니다.

    03

  • 빛간섭단층촬영

    흔히 눈씨티라고 불리우는 검사로, 황반원공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필수 검사입니다.

    04

자주하는 질문

  • 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황반원공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때의 수술법을 유리체절제술이라고 합니다. 눈 속의 유리체를 다 제거한 후 평형염액으로 교체하며, 내경계막이라고 불리는 망막의 가장 안쪽 층을 제거한 후, 가스나 실리콘기름으로 교체합니다. 이 가스나 실리콘 기름은 황반원공을 좀 더 잘 아물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스나 실리콘기름을 넣는 경우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병의 정도에 따라 짧게는 1~2일 길게는 5~7일 정도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엎드린 자세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시력이 덜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저절로 흡수되어 우리 눈에서 만들어내는 방수로 교체되나, 실리콘기름의 경우 재수술을 통해 제거해줘야 합니다. 유리체의 대부분이 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유리체를 제거하고 방수로 교체되어도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Q 수술 성공률은 높은 편인가요?
    A

    수술 성공률은 황반원공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을 통해 황반원공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시력이 다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황반원공이 오래된 경우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해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약 10% 정도에서는 수술을 하여도 황반원공이 폐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재수술을 하더라도 반드시 폐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 Q 수술이 위험하지는 않나요?
    A

    최근 장비의 발전으로 인해 유리체절제술은 안전한 수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리체절제술의 가장 큰 합병증은 백내장으로,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수 년 내에 백내장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백내장 수술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또 다른 합병증으로는 망막박리, 균에 의한 눈 속 감염 등이 있으며, 아주 드물게 황반원공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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