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원장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 '망막분지정맥폐쇄 환자와 정상인간의 사상판 두께' 에 대한 비교 연구논문이 RETINA 2016년 판에 게제되었습니다. 사상판점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상판 이라 함은 안구내로 혈관가 신경조직이 통과할 수 있도록 스펀지와 같이 엉기설기하게 구멍이 뚫려져 있는 조직을 일컫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망막분지정맥 환자의 사상판 두께가 정상인 보다 얇아져 있음을 밝혀 내었고,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기존에 망막정맥폐쇄의 위험인자 이외에도 이러한 안구의 해부학적, 구조적 특수성도 질환의 발생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연과결과 입니다.